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가지고 있다. KIA는 해태 시절에 '''4연속 우승(1986~1989년)'''을 달성하여 프로야구 최초로 왕조를 세웠다. 그리고 25년 후 삼성도 '''4연속 우승(2011~2014년)'''을 차지하며 역시 왕조를 세웠다.[* 다만 해태의 4연속 우승 중 정규리그 종합 1위는 1988년 한 번 뿐이지만, 삼성의 4연속 우승은 페넌트레이스 우승 + 한국시리즈 승리를 동시에 달성한 4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2연속 우승은 해태(1996~97년), 현대(2003~04년), 삼성(2005~06년), SK(2007~08년), 두산(2015~16년)이 달성했다. 2004년 현대의 2연패 이후로 한국시리즈에서 2년 이상을 연속으로 우승하는 사례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 * 현재까지 최다 연속 우승횟수는 4회인데 아직까지 이 이상의 연속 우승을 달성한 팀은 나오지 않았다. 4년의 시간이면 소속 선수 일부의 노쇠화나 FA, 트레이드 등으로 인한 전력 누수를 비롯한 여러 변수가 일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거기다 4년의 기간 동안 다른 팀들이 마냥 팔짱끼고 있는 게 아니라 새로운 선수의 영입이나 감독 및 코치진의 변경, 전력 보강, 포텐이 터진 선수의 등장 등으로 인해 기존 우승팀의 전력을 넘볼 수준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 * 2021년 한국시리즈에서 [[kt wiz]]가 우승을 거두면서 [[키움 히어로즈]]는 현존하는 10개 구단들 중 유일하게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는 구단이 되었다. 해체한 구단까지 포함한다면 [[쌍방울 레이더스]]도 우승이 없는 팀에 포함된다. ---- * 가장 오랜 기간 우승을 못한 팀은 [[롯데 자이언츠]]이며, 2022년 현재는 1992년 우승 이후 무려 '''30년간''' 우승을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만 보더라도 20년 넘게 우승못한 팀들은 수두룩하다. [[뉴욕 메츠]]는 못한지가 36년(1986년 우승이 마지막, 2022년 기준)이 되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경우는 '''무려 세계 프로야구 사상 유일의 70년대 우승(1979년)을 이룬 뒤 무려 43년이나(2022년 기준)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이보다 더 처절해 1948년 이후 우승이 없으니까 '''자그마치 74년 동안'''(2022년 기준) 우승을 못했다. 가장 압권은 시카고 컵스가 가지고 있던 '''108년'''이다. '''물론 KBO 팀은 10개, MLB 팀은 30개지만 말이다.''' 애초에 한국시리즈와 월드시리즈는 시작된 시기부터가 다르다.] 그 다음은 1994년 우승이 마지막인 [[LG 트윈스]]로 28년 동안 우승을 못했으며, 이 두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2022년 시즌까지 각 팀 별로 우승 못한 가장 긴 기간은 다음과 같다. * [[롯데 자이언츠]]: '''30년''' (1993~2022년, '''진행 중''')[* 종전기록 1985~1991년, 7년] * [[LG 트윈스]]: '''28년''' (1995~2022년, '''진행 중''')[* 종전기록 MBC 시절: 1982~1989년, 8년, LG 시절 1991~1993년 3년] * [[한화 이글스]]: '''23년''' (2000~2022년, '''진행 중''')[* 종전기록 빙그레-한화 1986~1998년, 13년] * [[삼성 라이온즈]]: 16년 (1986~2001년)[*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 제외 20년. (1982~2001년)][* 종전 1982~1984년 3년] / (2011~2014년)][* 종전 2010~2002년 9년] * [[현대 유니콘스]](전신 삼미-청보-태평양, 해체됨): 16년 (1982~1997년) * [[키움 히어로즈]]: '''15년''' (2008~2022년, '''진행 중''') * [[두산 베어스]]: 13년 (2002~2014년)[* 종전기록 1983~1994년, 12년] * [[KIA 타이거즈]]: 11년 (1998~2008년)[* 종전기록 1984~1985년 / 1994~1995년, 2년, 2010~2016년, 7년] * [[쌍방울 레이더스]](해체됨): 9년 (1991~1999년, '''팀 역사 전체''') * [[SSG 랜더스]]: 7년 (2000~2006년 / 2011~2017년) * [[NC 다이노스]]: 7년 (2013~2019년) * [[kt wiz]]: 6년 (2015~2020년) 이 중 한국시리즈에 진출해보지도 못한 팀은 [[쌍방울 레이더스]] 하나 뿐이다. ---- * 2022년 시즌까지 현재 진행형으로, 우승한 지 오래된 기간은 이렇게 된다. * [[롯데 자이언츠]]: 30년 (1993~2022년) * [[LG 트윈스]]: 28년 (1995~2022년) * [[한화 이글스]]: 23년 (2000~2022년) * [[키움 히어로즈]]: 15년 (2008~2022년, 우승 없음) * [[삼성 라이온즈]]: 8년 (2015~2022년) * [[KIA 타이거즈]]: 5년 (2018년~2022년) * [[두산 베어스]]: 3년 (2020년~2022년) * [[NC 다이노스]]: 2년 (2021년~2022년) * [[kt wiz]]: 1년 (2022년) * [[SSG 랜더스]]: 2022년 우승팀 ---- * 한국시리즈 최다 진출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의 '''17회''', 그리고 [[1985년 삼성 라이온즈 통합우승|한국시리즈 자체를 없애버린 1985년]]까지 합하면, 2년마다 한 번씩 꼬박꼬박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셈이다. 다음으로는 두산이 15회, KIA가 11회 진출하였다. ---- * 한국시리즈 최다 연속 진출 기록은 [[두산 베어스]]가 가지고 있는 '''7연속'''으로 2015~2021년에 진출했다. 두산은 이 7년 동안 우승 3회(15, 16, 19), 준우승 4회(17, 18, 20, 21)를 기록하였다. 공동 2위는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가 가지고 있는 6연속으로 각각 2007~2012년, 2010~2015년에 진출했다. SK는 이 6년 동안 우승 3회(07, 08, 10), 준우승 3회(09, 11, 12)를 기록했으며, 삼성은 이 6년 동안 우승 4회(11~14), 준우승 2회(10, 15)를 기록하였다. 4위는 KIA(당시 해태)가 기록한 4연속(1986~1989). ---- * 한국시리즈 진출 후 최다 연속 시리즈 승리 기록은 KIA의 '''11회 연속 승리(1983, 1986~1989, 1991, 1993, 1996, 1997, 2009, 2017 / 진행 중)''', 두 번째는 현대(1998, 2000, 2003, 2004)와 삼성(2011~2014)의 4회 연속 승리다. 반면 최다 연속 시리즈 패배 기록은 첫 번째가 삼성의 '''7회 연속 패배(1982, 1984, 1986, 1987, 1990, 1993, 2001)'''[* 연속 준우승으로만 봐도 5회로 가장 많다.(1986, 1987, 1990, 1993, 2001)], 두 번째는 두산(2005, 2007, 2008, 2013)과 한화(1988, 1989, 1991, 1992)의 4회 연속 패배다. ---- * 한국시리즈 최다 준우승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의 '''10회'''. [[2002년 한국시리즈|삼성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은 무려 7번의 준우승 이후에 나온 것이다. 두 번째는 두산 베어스의 9회고, 세 번째는 한화 이글스의 5회다. ---- * 가장 오랜 기간 한국시리즈에 못 올라간 팀도 [[롯데 자이언츠]]이며, 1999년 준우승 이후 '''23년''' 동안 올라가지 못했으며 역시 현재 진행형이다. 현존하는 팀 중 21세기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다. 그 다음 기록은 20년 동안 못 올라간 [[LG 트윈스]](2003년~2022년, 진행중), 16년 동안 못 올라간 [[한화 이글스]](2007~2022년, 진행 중). 2022년 시즌까지 각 팀 별로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지 못한 가장 긴 기간은 다음과 같다. * [[롯데 자이언츠]]: '''23년''' (2000~2022년, '''진행 중''')[* 2022시즌을 기준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에 출전했던 선수는 KBO 리그에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었다.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있었던 선수는 [[손민한]]과 [[임재철]]이었다.] * [[LG 트윈스]]: 20년 (2003~2022년, '''진행 중''')[* 2022시즌을 기준으로 LG 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에 출전했던 선수는 KBO 리그에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었다.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있었던 선수는 [[박용택]]이었다.] * [[한화 이글스]]: 16년 (2007~2022년, '''진행 중''')[* 2022시즌을 기준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에 출전했던 선수는 [[류현진]]밖에 남지 않았다.] * [[두산 베어스]]: 12년 (1983~1994년) * [[현대 유니콘스]]: 12년 (1982~1993년) * [[KIA 타이거즈]]: 11년 (1998~2008년) * [[쌍방울 레이더스]]: 9년 (1991~1999년, '''팀 역사 전체''') * [[키움 히어로즈]]: 6년 (2008~2013년) * [[삼성 라이온즈]]: 7년 (1994~2000년) * [[kt wiz]]: 6년 (2015~2020년) * [[SSG 랜더스]]: 5년 (2013~2017년) * [[NC 다이노스]]: 3년 (2013~2015년 / 2017~2019년) ---- * 각 우승횟수에 도달한 팀과 연도는 다음과 같다.[* 구단 명이 바뀌었어도 그 당시의 명칭으로 기록하기로 한다.] * V11 - '''KIA''' (17) * V10 - KIA (09) * V9 - 해태 (97) * V8 - 해태 (96), '''삼성''' (14) * V7 - 해태 (93), 삼성 (13) * V6 - 해태 (91), 삼성 (12), '''두산''' (19) * V5 - 해태 (89), 삼성 (11), 두산 (16), '''SSG''' (22) * V4 - 해태 (88), '''현대''' (04), 삼성 (06), 두산 (15), SK (18) * V3 - 해태 (87), 두산 (01), 현대 (03), 삼성 (05), SK (10) * V2 - 해태 (86), '''롯데''' (92), '''LG''' (94), OB (95), 현대 (00), 삼성 (02), SK (08) * V1 - OB (82), 해태 (83), 롯데 (84), 삼성 (85), LG (90), 현대 (98), '''한화''' (99), SK (07), '''NC''' (20), '''KT''' (21) ---- * 1982~1997년 해태의 엄청난 우승 페이스(출범 16년 동안 9번 우승)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 맹렬히 추격하는 삼성의 모습(2002~2014년 13년 동안 7번 우승)이 보이는데 이 추세대로라면 2017년 쯤엔 역전될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2015년 준우승 이후 삼성의 순위가 급락하고 KIA가 17년에 우승을 하나 더 추가하면서 다시 먼 훗날을 기약하게 됐다. ---- * KBO 리그가 현행 단일리그 체제로 바뀐 1989년 이후, 업셋 우승에 성공한 팀은 1989년의 해태 타이거즈, 1992년의 롯데 자이언츠, 2001년, 2015년의 두산 베어스, 2018년의 SK 와이번스 이렇게 4팀인데, 특히 1992년 롯데와 2001년, 2015년 두산은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 업셋 우승팀이라 의미가 크다. [[https://kini.kr/1767|한국시리즈 업셋은 얼마나 어려운가?]] 업셋을 당한 사례도 한국시리즈 직행팀에게 메리트가 무색해진 경우가 많이 있었다. 1989년의 경우 해태가 플레이오프를 승리한 이후 9일 동안 휴식일을 가져갔고,1992년은 빙그레 내부 잡음이 심했다. 2015년에는 삼성 주축 선수들이 도박 혐의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던 점이 있다. 반대로 업셋 우승을 당한 팀은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3팀이며, 한화는 1989년(해태), 1992년(롯데), 삼성은 2001년(두산), 2015년(두산) 각각 2번씩 정규리그 우승 후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고도 준우승을 했다. 원년부터 포함하면 1987년 삼성도 여기에 포함되지만 이 시기는 규정의 미비로 [[1985년 삼성 라이온즈 통합우승|아예 한국시리즈가 무산되거나]], [[1986년 한국시리즈|정규시즌 1위를 못한 팀이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는]] 등 혼란이 많았던 시기다. 언론에서도 보통 현행 체제로 바뀐 1989년부터 카운트한다. ---- * [[두산 베어스]][* 1982년, 1995년, 2001년, 2015년, 2016년, 2019년], [[KIA 타이거즈]][* 1983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1991년, 1993년, 1996년, 1997년, 2009년, 2017년]만 10년 단위 세대별로 우승 경험이 있다. KIA 타이거즈 다음으로 우승을 많이 한 [[삼성 라이온즈]]는 1990년대 우승이 없으며, 2000년 창단한 [[SSG 랜더스]]는 창단 이후 전 세대 우승이지만 창단 이전인 80년대, 90년대 우승이 없으며, 다른 팀들은 우승횟수 자체가 4회 미만이라 확인할 것도 없다.[* 2000년대 2010년대 후발주자인 키움, NC, KT 역시 창단 이후로 한정해도 이미 창단 세대를 우승 없이 보냈다.] ---- * 한국시리즈 최고의 승률(우승횟수 / 진출횟수)은 [[KIA 타이거즈]]가 기록한 '''1.000(11회 / 11회)'''와 [[kt wiz]]의 '''1.000(1회/1회)'''이고 그 다음은 [[현대 유니콘스]]의 .667(4회 / 6회)이다. 최악의 승률은 [[키움 히어로즈]]의 '''.000(0회 / 3회)'''이다. ---- * 팀 창단 후 첫 우승까지 가장 오래 걸린 팀은 '''[[현대 유니콘스]]로 삼청태 시절을 포함하여 17년(1982~1998년)'''이 걸렸다. 그 다음으로 가장 오래 걸린 팀은 [[키움 히어로즈]]로 최소 15년(2008년~진행 중)이다.[* 여기에 2024년까지도 우승하지 못한다면 현대의 기록까지 경신하게 된다.] 그 다음은 [[한화 이글스]]로 빙그레 시절을 포함해 첫 우승까지 14년(1986~1999년)이 걸렸다. 다만 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따진다면 [[삼성 라이온즈]]의 21년(1982~2002년)이다. 1985년 첫 우승 때는 이 팀이 너무 강력하여 전후기 통합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자체를 없애버리고 우승했기 때문인데, 한국프로야구 39년 동안 한국시리즈를 거치지 않고 우승한 경우는 이 해가 유일무이하다. 앞으로 KBO가 제도를 어떻게 바꾸더라도 한국시리즈가 생략될 수도 있는 경우는 만들지 않을 것이 확실하기에, 1985년 삼성의 '''다른 팀이 한국시리즈에 올라오는 것 자체를 막아버린''' 전후기 통합 우승은 프로야구 역사상 다시 없을 희귀한 사례가 될 것이다. ---- * 한국시리즈 최종 성적에 따른 분류는 다음과 같다. / + 무승부를 안 볼 경우의 기록도 포함 * 4승: 9회 (87, 90, 91, 94, 05, 10, 16, 19, 21) / 10회 (83) * 4승 1패: 9회 (86, 89, 92, 97, 99, 08, 11, 15, 17) / 11회 (82, 06) * 4승 2패: 11회 (88, 96, 98, 01, 02, 07, 12, 14, 18, 20, 22) / 13회 (93, 04) * 4승 3패: 6회 (84, 95, 00, 03, 09, 13) * 4승 1무: 1회 (83) * 4승 1무 1패: 2회 (82, 06) * 4승 1무 2패: 1회 (93) * 4승 3무 2패: 1회 (04) ---- * 2022년까지 우승을 차지한 감독은 모두 18명, 한국시리즈에 참가해본 감독은 32명이다. * '''우승 10회''': [[김응용]][* 해태 9번(83, 86-89, 91, 93, 96-97), 삼성 1번(02)][* 쓰러뜨린 상대팀 감독만도 KBO 최다인 7명(김동엽, 김영덕, 천보성, 우용득, 박영길, 김재박, 김성근)이다. 반대로 그를 쓰러뜨린 감독은 김인식 김재박 2명] (준우승 2회) * 우승 4회: [[김재박]][* 현대 4번(98, 00, 03-04)] (준우승 1회), [[류중일]][* 삼성 4번(11-14)] (준우승 1회) * 우승 3회: [[김태형(1967)|김태형]][* 두산 3번(15-16, 19)] (준우승 4회), [[김성근]][* SK 3번(07-08, 10)] (준우승 2회) * 우승 2회: [[김영덕]][* 한국시리즈 우승 1회(OB-82), 통합우승 1회(삼성-85)] ('''준우승 6회'''), [[김인식]][* OB 95, 두산 01(같은 팀이다.)] (준우승 2회), [[선동열]][* 삼성 2번(05-06)] (준우승 1회), [[강병철]][* 롯데 2번(84, 92)] (준우승 1회) * 우승 1회: [[조범현]][* KIA 09] (준우승 1회), [[백인천]][* LG 90], [[이광환]][* LG 94], [[이희수(야구)|이희수]][* 한화 99], [[김기태(1969)|김기태]][* KIA 17], [[트레이 힐만]][* SK 18], [[이동욱(야구)|이동욱]][* NC 20], [[이강철]][* KT 21], [[김원형]][* SSG 22] * '''준우승만 4회''': [[김경문]] * 준우승만 2회: [[정동진(1946)|정동진]], [[천보성]], [[이만수]] * 준우승만 1회: [[서영무]], [[김동엽(1938)|김동엽]], [[박영길]], [[우용득]], [[김용희]], [[김명성(1946)|김명성]], [[김진욱(1960)|김진욱]], [[염경엽]], [[장정석]], [[홍원기]] ---- * 한국시리즈에서 2회 이상 만난 감독들의 대결 횟수는 다음과 같다. * 4회: [[김응용]] VS [[김영덕]] (4:0) * 2회: [[강병철]] VS [[김영덕]] (2:0), [[김성근]] VS [[김경문]] (2:0), [[류중일]] VS [[이만수]] (2:0), [[김응용]] VS [[김재박]] (1:1) ---- * 감독 별 한국시리즈 승리 경기 횟수는 다음과 같다. * [[김응용]]: 68전 44승 5무 19패 * [[김재박]]: 35전 18승 3무 14패 * [[김태형(1967)|김태형]]: 34전 17승 17패 * [[류중일]]: 29전 17승 12패 * [[김성근]]: 28전 17승 11패 * [[김영덕]]: 38전 12승 1무 25패 * [[김인식]]: 26전 12승 1무 13패 * [[선동열]]: 14전 8승 1무 5패 * [[강병철]]: 12전 8승 4패 * [[조범현]]: 14전 7승 7패 * [[트레이 힐만]]: 6전 4승 2패 * [[이동욱(야구)|이동욱]]: 6전 4승 2패 * [[김원형]]: 6전 4승 2패 * [[이희수(야구)|이희수]]: 5전 4승 1패 * [[김기태(1969)|김기태]]: 5전 4승 1패 * [[백인천]]: 4전 4승 * [[이광환]]: 4전 4승 * [[이강철]]: 4전 4승 * [[김경문]]: 19전 3승 16패 * [[천보성]]: 11전 3승 8패 * [[이만수]]: 11전 3승 8패 * [[김용희]]: 7전 3승 4패 * [[김진욱(1960)|김진욱]]: 7전 3승 4패 * [[우용득]]: 7전 2승 1무 4패 * [[염경엽]]: 6전 2승 4패 * [[홍원기]]: 6전 2승 4패 * [[서영무]]: 6전 1승 1무 4패 * [[김명성(1946)|김명성]]: 5전 1승 4패 * [[김동엽(1938)|김동엽]]: 5전 1무 4패 * [[정동진(1946)|정동진]]: 8전 8패 * [[박영길]]: 4전 4패 * [[장정석]]: 4전 4패 ---- * 현역 선수일 때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고 감독이 되어서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감독은 총 6명이 있다. * [[김재박]]: [[1990년 한국시리즈]] 우승([[LG 트윈스]] 선수) / [[1998년 한국시리즈|1998년]], [[2000년 한국시리즈|2000년]], [[2003년 한국시리즈|2003년]], [[2004년 한국시리즈]] 우승(이상 [[현대 유니콘스]] 감독) * [[선동열]]: [[1986년 한국시리즈|1986년]], [[1987년 한국시리즈|1987년]], [[1988년 한국시리즈|1988년]], [[1989년 한국시리즈|1989년]], [[1991년 한국시리즈|1991년]], [[1993년 한국시리즈]] 우승(이상 [[해태 타이거즈]] 선수) / [[2005년 한국시리즈|2005년]], [[2006년 한국시리즈]] 우승(이상 [[삼성 라이온즈]] 감독) * [[조범현]]: [[1982년 한국시리즈]] 우승([[OB 베어스]] 선수) /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KIA 타이거즈]] 감독) * [[김태형(1967)|김태형]]: [[1995년 한국시리즈]] 우승([[OB 베어스]] 선수) / [[2015년 한국시리즈|2015년]], [[2016년 한국시리즈|2016년]],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이상 [[두산 베어스]] 감독) * [[이강철]]: [[1989년 한국시리즈|1989년]], [[1991년 한국시리즈|1991년]], [[1993년 한국시리즈|1993년]], [[1996년 한국시리즈|1996년]], [[1997년 한국시리즈]] 우승(이상 [[해태 타이거즈]] 선수) /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kt wiz]] 감독) * [[김원형]]: [[2007년 한국시리즈|2007년]], [[2008년 한국시리즈|2008년]](이상 [[SK 와이번스]] 선수) / [[2022년 한국시리즈]]([[SSG 랜더스]] 감독) ---- * 역대 한국시리즈 감독 중 최다 연승 기록은 최다 우승 감독답게 김응용 감독이 1986~1988년 한국시리즈 10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2위는 김응용(1989, 1991, 1993년 한국시리즈)과 김태형(2015~2017년 한국시리즈)의 9연승이다. 반면 최다 연패 기록 1위는 최다 준우승 감독인 김영덕 감독의 1989, 1991~92년 한국시리즈 10연패이고 2위는 김경문(2008, 2016 한국시리즈)과 정동진(1990, 1994 한국시리즈)의 8연패다. 특이사항으로는 2위 기록은 둘 다 4:0 연속 2번인데 정작 1위는 4:0이 1번밖에 없었다. ---- * 현재까지 한국시리즈에서 무승부가 나왔던 시리즈는 1982, 1983, 1993, 2006년에 각 1차례, 2004년에 무려 3차례가 나왔다. 재미있는 사실은 1983년을 제외하곤 모두 [[삼성 라이온즈]]가 참가한 시리즈다. 거기다 최초의 한국시리즈인 1982년 1차전부터가 무승부로 끝났다. ---- *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또는 그 이상 치러진 시리즈는 1984, 1993, 1995, 2000, 2003, 2004, 2009, 2013년으로 모두 8차례가 나왔다. 이 중 2004년의 경우 3차례나 무승부가 나온 탓에 무려 9차전까지 시리즈가 치뤄졌으며 2021년 현재까지 유일하게 8차전 이상 치뤄진 시리즈로 기록되고 있다. 7차전까지 갈 정도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는 그만큼 양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는 걸 입증하는 만큼 거의 명승부로 기억되곤 한다.[* 다만 2003년의 경우는 진출팀이 당시 인기팀은 아니었던 점과 2002년 월드컵 개최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졌기에 이슈가 덜한 편이었으며, 2013년의 경우는 거의 리버스 스윕에 가까운 명승부가 나왔지만 이후 불거진 [[KBO 리그 심판 최규순 금전요구 사건|석연치 않은 사건]] 때문에 당시 진출팀 이외의 팬들에겐 다소 앙금이 남아있는 시리즈다.] ---- * 한국시리즈에서 끝내기 홈런이 나온 경우는 모두 네 차례로, 의외로 많지 않은 편이다. 최초의 끝내기 홈런은 [[1994년 한국시리즈]] 1차전의 김선진이었으며, [[2002년 한국시리즈|2002년]] 6차전의 [[마해영]], [[2009년 한국시리즈|2009년]] 7차전의 [[나지완]]과 [[2022년 한국시리즈|2022년]] 5차전의 [[김강민]]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중 김선진의 홈런과 김강민의 홈런을 제외한 두 개의 홈런이 한국시리즈를 끝내는 홈런이었다. 공교롭게도 한국시리즈를 끝낸 두 홈런이 나왔을 때의 중계는 SBS였으며 [[박노준]]이 해설을 맡았다. 하지만 박노준 해설 답게 [[https://www.youtube.com/watch?v=_3AihaRrgJU&feature=youtu.be&t=10m10s|2009년]] 우승 당시 멘트([[기아우승]])가 매우 김샜다. 지금까지 나온 끝내기 홈런은 모두 솔로 홈런이며 2점 이상이 나온 끝내기 홈런은 아직까지 없었으나 김강민이 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날리면서 이 부문의 새로운 기록을 썼다. ---- * 한국시리즈에서 역전 끝내기가 나온 것은 [[2014년 한국시리즈]] 5차전 [[최형우]]의 역전 끝내기 2타점 2루타와 [[2022년 한국시리즈|2022년]] 5차전 [[김강민]]의 역전 끝내기 쓰리런 홈런. 이 두 번 모두 상대팀은 [[키움 히어로즈|넥센-키움 히어로즈]]였다. 그 외의 끝내기는 모두 동점 상황에서 나왔다. ---- * [[2016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나온 [[오재일]]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는 역대 한국시리즈 최초로 기록된 끝내기 희생플라이다. 포스트시즌을 통틀어도 통산 4번째 끝내기 희생플라이다. ---- * [[2016년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투수인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은 역대 최소 타자 상대(1명), 역대 최소 투구(4개)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최소 타자 상대의 종전 기록은 2명이었고 역대 최소 투구 승리는 2001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 [[이혜천]]이 기록한 8구였다. ---- * 한국시리즈 최다승 투수는 [[해태 타이거즈|해태]]의 까치 [[김정수(1962)|김정수]](7승)다. 우승 반지 최다 소유자는 김정수[* 해태 8회(86~89, 91, 93, 96~97)]와 [[배영수]](8개)[* 삼성 7회(02, 05, 06, 11~14), 두산 1회(19)]다. 야수진에서의 우승 반지 최다 소유자는 [[한대화]][* 해태 6회(86~89, 91, 93), LG 1회(94)]와 [[김성한]][* 해태 7회(83, 86~89, 91, 93)], [[이순철]][* 해태 7회(86~89, 91, 93, 96) 97년 한국시리즈 당시에도 현역이었지만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해 우승 반지를 받지 못했다. 한국은 MLB와 달리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간 선수와 코칭스태프에게만 반지를 주기 때문.], [[박한이]][* 삼성 7회(02, 05, 06, 11~14)](7개)이다. 포수진에서의 우승 반지 최다 소유자는 [[진갑용]][* 삼성 7회(02, 05, 06, 11~14)](7개)이다. ---- * 한국시리즈 최다 MVP는 1990년, 1994년의 [[김용수]], 1993년, 1997년의 [[이종범]], 1998년, 2003년 [[정민태]], 2005년, 2011년 [[오승환]], 2016년, 2020년의 [[양의지]]이다. 이종범의 경우 1993년에는 7연속 도루로 상대 배터리를 흔들었고, 1997년에는 3개의 홈런을 쳐내며 MVP를 따냈다. 김용수는 1990년에는 [[선발 투수]]로, 1994년에는 [[마무리 투수]]로 MVP를 따냈다. 정민태는 1998년과 2003년에 MVP를 받았는데 특히 2003년에는 최동원급으로 활약했다. 오승환은 2005년에는 1승 2세이브, 2011년에는 3세이브로 두 번의 시리즈를 모두 무실점으로 끝내며 MVP를 가져갔다. 양의지는 두산에서 2016년 NC를 상대로 첫 MVP를 차지하더니 NC로 이적한 후인 2020년에는 친정팀 두산을 상대로 두 번째 MVP를 차지하여 최초로 각기 다른 팀 소속으로 MVP를 차지한 선수가 되었다. ---- * 한국시리즈 MVP 중 외국인 선수가 받은 사례는 지금까지 3차례 있었다. 2000년 [[톰 퀸란]], 2001년 [[타이론 우즈]], 2014년 [[야마이코 나바로]] 이렇게 3명. ---- * 한국시리즈 MVP 수상자는 당연히 가장 성적이 좋거나 팀 우승에 큰 공헌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데, 가끔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역전 홈런이나 끝내기 홈런을 날렸을 경우는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해당 선수에게 MVP를 주는 경우가 일어나곤 한다. 그러니까 시리즈 내내 타격이 바닥을 기었더라도 마지막 경기에서 팀 승리에 결정적인 홈런을 한 방이라도 날렸다면 MVP 선정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1984년 한국시리즈]]의 [[유두열]][* 객관적으로는 누가 봐도 최동원이 받아야 했던 시리즈였다.] [[2009년 한국시리즈]]의 [[나지완]], [[2018년 한국시리즈]]의 [[한유섬]][* 당시 김태훈이 받아야 했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았다.]. 다만 [[나지완]]의 경우 나머지와 달리 마지막 경기에 멀티 홈런을 날린데다 한국시리즈에서 타율이 1할대가 아닌 2할 5푼에 기아 타자 중에서는 OPS가 상위타선+클린업인 1~5번 타자보다 높은 준수한 타자여서 아예 바닥을 기었다고는 볼 수 없다. 시리즈 내내 실로 괴물같은 활약을 펼친 [[아킬리노 로페즈]]가 수상을 못해서 이런 이미지가 박힌 것. ---- * 한국시리즈 최장 연속 출장 선수는 [[박석민]],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 [[김재호]], [[허경민]], [[박건우(1990)|박건우]]의 5명으로, 각각 7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다[* 박석민은 2010년부터 2016년 한국시리즈까지 출장, 이현승, 김재호, 허경민, 박건우는 2015년부터 2021년 한국시리즈까지 출장]. ---- * 역대 한국시리즈 팀 최다 득점은 [[2001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기록한 52점이며, 2위는 [[2001년 한국시리즈]]에 삼성이 기록한 51점이다. * 역대 한국시리즈 팀 최소 득점은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NC가 기록한 2점이며, 2위는 [[2005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기록한 5점이었다.[* 두 팀 모두 [[김경문]]감독이 맡고 있던 팀이다.] * 따라서 한국시리즈 최다 득점 우승기록, 최다 실점 우승기록, 최소 실점 우승기록을 모두 두산이 가지고 있고, 최소 득점 우승기록은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이 기록한 14득점이다. * 역대 한국시리즈 최다이닝 연속 무득점 기록은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3~6차전에서 기록한 '''25이닝 연속 무득점'''이다. 이로써 두산은 최다 득점, 최다 실점, 최소 실점 우승 기록을 얻었지만 최다이닝 연속 무득점 기록도 얻게 되었다. ---- * 단일리그 그리고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 계단식 포스트시즌 방식이 확립된 이후 30년 동안(1999, 2000년의 양대리그 제외), 2위 팀이 16회, 3위 팀이 9회, 4위 팀이 5회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중 2위 팀은 두 번(1989년 해태, 2018년 SK), 3위 팀은 세 번(1992년 롯데, 2001년 2015년 두산) 우승하였으며, 4위 팀이 우승한 적은 아직 없다. 양대리그를 했던 1999년 [[한화 이글스|한화]]가 전체 승률 4위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데, 이는 계단식이 아닌 4강 대결로 포스트시즌이 짜여졌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계단식 포스트시즌이 확립되기 전 전후기 리그제 시절에는 [[롯데 자이언츠]]가 전체 승률 4위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특히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양대리그를 제외한) 7년 동안, 2위 팀은 단 한번밖에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지 못했던(97년 LG) 적도 있었다. 하지만 2004년 이후부터는 경향이 반전되어, 15년 동안 2위 팀이 한국시리즈에 11번 올라가는 등 (2006년 한화, 2011년 SK가 3위로 진출, 2013년 두산이 4위로 진출, 2015년 두산이 3위로 진출) 하위팀의 반란을 억누르고 있었으나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2위팀들이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였다.[* 해당 팀들은 차례대로 [[SK 와이번스/2019년]], [[kt wiz/2020년]], [[삼성 라이온즈/2021년]],[[LG트윈스/2022년]].] 이 이유로는 2019년 SK는 마지막의 부진으로 정규시즌 1위를 놓친 충격이 컸던 것으로 보이고, 2020년 KT는 [[KBO 리그/2020년/10월/30일|역대급 2위 경쟁]]에서 이기긴 했으나 전력 차도 크지 않았고, 6시즌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 역시 KT와 마찬가지 이유. 2022년 LG의 경우 지난 3년간 포스트시즌 다전제 시리즈에서 거듭된 패배로 경험부족 보다는 큰경기에 대한 트라우마를 스스로 키운탓이 크다. ---- *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물러난 감독은 총 9명으로, 우승팀에서 1번, 준우승팀에서 8번 나왔다. MBC 김동엽(1983), 삼성 김영덕(1986), 삼성 정동진(1990), LG 김성근(2002), 삼성 김응룡(2004)[* 김응룡은 경질이라기 보다는 이듬해 구단 사장으로 임명되었으므로 정확히 말하면 영전이다.], 삼성 선동열(2010), 두산 김진욱(2013), SK 트레이 힐만(2018)[* 이 쪽은 감독이 팀을 우승시킨 후 자진 퇴임 형식으로 계약 종료를 한 사례이다.], 키움 장정석(2019)[* 경질이 아니고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경우이다.] 이 중에서 1983년 김동엽, 1990년 정동진, 2010년 선동열, 2019년 장정석 등 4명은 그 해 한국시리즈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그나마 1983년 김동엽 감독의 MBC는 1무라도 했다.] 준우승을 한 후 물러났다. 준우승 감독의 경질 사례를 구단별로 분류하면 삼성이 4회로 가장 많고 MBC-LG 2회, 두산과 키움이 각 1회다. 팀에서 우승팀 감독을 경질하는 것은 명분이 없기에 현재까지 경질한 사례는 없고 자진해서 물러난 사례만 있다. *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감독이 물러난 팀이 다음 해에 우승한 경우는 2005년 삼성, 2011년 삼성 밖에 없다. 준우승은 1987년 삼성이 있다. 특이한 것은 사례가 모두 삼성이라는 점. ---- * 2021년 시즌을 기준으로 올스타팀 우승횟수는 드림(삼성, 두산, SSG, 롯데, KT) 21회, 나눔(KIA, LG, 한화, 키움, NC) 19회 이다.[* [[현대 유니콘스]]는 웨스턴 올스타 소속이라 나눔 올스타에 해당된다.] 2005년 이후로 KIA의 2회 우승(2009년, 2017년)과 NC의 첫 우승(2020년)을 제외하면 모두 다 드림 올스타에서 우승팀이 나오고 있다. ---- * 가장 많은 지역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현대 유니콘스]]로, 넷 다 세 지역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KIA는 서울, 광주, 대전에서, 삼성은 부산, 대구, 서울에서, SSG는 인천, 서울, 대구에서, 현대는 인천, 수원, 서울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있다.] 그 뒤로 [[LG 트윈스]][* 대구와 인천에서 우승.], [[두산 베어스]][* 서울과 창원에서 우승. 다만 두산은 서울 소재 프로야구 경기장인 동대문(1982)과 잠실(1995, 2001, 2015), 고척(2019)에서 모두 우승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동대문야구장이 철거된 점을 감안하면 이 기록은 두산만 유일하게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가 2개로 뒤쫓는 중. 2015년까지 한국시리즈 잠실 중립경기제도 때문에 늘지 않았으나 중립경기 폐지 후 우승지역은 더 늘어날 것이다. ---- * 역대 우승팀 중 홈구장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팀은 [[LG 트윈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팀이라 당시 규정상 시리즈가 5차전까지만 이어졌어도 홈에서 우승을 할 수 있었으나, 두 번 모두 1패도 허용하지 않고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버리면서 각각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숭의야구장]]에서 우승을 하게 되었다],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립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우승했다.], [[kt wiz]][*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립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우승했다. 다만 중립경기를 치르지 않았더라도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버렸기 때문에 원정구장인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을 가능성이 크다.]가 있다. 홈구장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팀은 연도순대로 KIA(1987), 두산(1995, 2001, 2015), 현대(1998, 2000[* 전자는 [[숭의야구장]], 후자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수원 야구장]]]), 삼성(2002, 2013), SSG(2007, 2022)다. ---- * 가장 빠르게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한 팀은 현 [[두산 베어스]]의 이전 팀명인 [[OB 베어스]]로 리그 원년인 1982년에 했다. 반면 가장 늦게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한 원년 팀은 [[삼성 라이온즈]]로 2002년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 * 중립경기를 제외하고 경기 개최 당시 홈구장 위치를 기준으로 역대 최단거리 한국시리즈 매치업은 편도 22km의 [[2022년 한국시리즈]](인천-고척)이며,[* 종전에는 서울 내에서만 오갔던 편도 약 23㎞의 [[2019년 한국시리즈]](잠실-고척)이었으나 최단거리 기준으로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1km 더 가까워 3년만에 최단거리를 경신하였다.] 최장거리 한국시리즈 매치업은 편도 약 380㎞인 [[1995년 한국시리즈]](잠실-사직)다.[* [[강원도]]나 [[제주도]]에 새 구단이 생기지 않는 이상 계속 유지될 것이다.][* 한국시리즈 역사상 연고지가 같은 팀끼리의 매치업은 2018년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한 연고지에 복수의 구단이 있는 곳은 [[서울특별시]] 뿐인데 LG vs 두산, 두산 vs 히어로즈, LG vs 히어로즈의 매치업은 실현된 적이 없었다가 2019년에 키움 vs 두산의 매치업으로 실현되었다. 일본의 경우 이동거리 없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고라쿠엔 구장]] 덕아웃을 서로 옮겨 썼던 [[1981년 일본시리즈]]가 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뉴욕 자이언츠]]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브루클린 다저스]]끼리 붙은 뉴욕 서브웨이 시리즈 사례가 있으나 덕아웃 시리즈의 사례는 없다.] ---- * 한국시리즈 10회 이상 진출한 삼성, 두산, KIA가 없는 한국시리즈는 단 6번이며, [[1992년 한국시리즈|1992년]](롯데 vs 빙그레), [[1994년 한국시리즈|1994년]](LG vs 태평양), [[1998년 한국시리즈|1998년]](현대 vs LG), [[1999년 한국시리즈|1999년]](한화 vs 롯데), [[2003년 한국시리즈|2003년]](현대 vs SK), [[2022년 한국시리즈|2022년]](SSG vs 키움)이 그 예다. ---- * [[1999년 한국시리즈|1999년]]를 마지막으로, 21세기, 더 정확히는 2000년부터 '''무려 20년 넘게''' 두산, 삼성, SSG 중 적어도 한 팀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있다. 두산은 2000년부터 2001년, 2005년, 2007년, 2008년, 2013년, 2015~21년까지 총 13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며, 삼성은 2001년, 2002년, 2004~6년, 2010년~2015년까지 총 11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리고 SK-SSG는 2003년, 2007~12년, 2018년, 2022년까지 총 9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특히 이 23번의 한국시리즈 중 두산-삼성(2001, 2005, 2013, 2015)이 네 번, 삼성-SK(2010, 2011, 2012)이 세 번, 두산-SK(2007, 2008, 2018)가 세 번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하며 총 10번의 한국시리즈가 이 세 팀 끼리만 치러졌다. 2000년대 초반은 두산과 삼성이, 중후반은 삼성과 SK, 두산과 SK가, 2010년대의 전반은 삼성과 SK, 두산이 나란히 그리고 2010년대 후반에는 두산이 한국시리즈를 가면서 세 팀 중 어느 한 팀 혹은 두 팀이 전력이 약해지더라도, 다른 팀이 치고 올라오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두산의 8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 무산되고 삼성도 5강에서 탈락한 2022년에는 SSG가 치고 올라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 기록은 2022년에도 이어진다. ---- * [[2010년 한국시리즈]]부터 승수 파도타기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2010년 한국시리즈|4:0]], [[2011년 한국시리즈|4:1]], [[2012년 한국시리즈|4:2]], [[2013년 한국시리즈|4:3]], [[2014년 한국시리즈|4:2]], [[2015년 한국시리즈|4:1]], [[2016년 한국시리즈|4:0]], [[2017년 한국시리즈|4:1]], [[2018년 한국시리즈|4:2]]로 파도타기가 이어졌다. 이 기록은 2019년에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4:0으로 이기면서 종료되었다. ---- *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20년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은 [[현대 유니콘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가 독식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현대가 빠지고 4개 구단이 나눠먹는 형태가 계속되고 있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롯데, LG, 한화가 각각 [[8888577]], [[6668587667]], [[5886899678]]이라는 최악의 비밀번호를 세우며 부진에 빠졌고, 히어로즈는 2008년 창단되었지만 모기업이 없어 자금력의 한계로 인해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일이 비일비재한데다 NC, KT는 2010년 이후에 창단되었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NC, KT, 키움, LG가 상위권에 올랐지만, 두산이 시즌 막판에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고 이어 2위 KT를 꺾으면서 한국시리즈에 진출, 또 다시 우승을 노렸지만 결국 NC가 우승하면서 독식의 역사는 종결된다. ---- * 1998년 외국인 선수 도입 이래로 한국시리즈 1, 2차전에 연속해서 외국인 투수를 선발로 등판시킨 사례는 [[2005년 한국시리즈|2005년]] 두산 베어스[* 1차전 [[다니엘 리오스]], 2차전 [[맷 랜들]]], [[2007년 한국시리즈|2007년]] 두산 베어스[* 1차전 [[다니엘 리오스]], 2차전 [[맷 랜들]]], [[2014년 한국시리즈|2014년]] 넥센 히어로즈[* 1차전 [[앤디 밴 헤켄]], 2차전 [[헨리 소사]]], [[2016년 한국시리즈|2016년]] NC 다이노스[* 1차전 [[재크 스튜어트]], 2차전 [[에릭 해커]]], [[2018년 한국시리즈|2018년]] 두산 베어스[* 1차전 [[조쉬 린드블럼]], 2차전 [[세스 후랭코프]]], [[2020년 한국시리즈|2020년]] 두산 베어스[* 1차전 [[라울 알칸타라]], 2차전 [[크리스 플렉센]]]의 6차례로 '''모두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서는 강력한 외국인 원투펀치 만으로는 부족하고 최소 2선발 역할을 할 수 있는 국내 선발투수가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한국시리즈에 등판한 외국인 투수는 없다. 외국인 제도가 생긴 이후 2번 올라간 [[1999년 한국시리즈]]와 [[2006년 한국시리즈]] 모두 타자 용병만 2명을 썼기 때문. 그만큼 한화가 한동안 외국인 투수로 재미를 못 봤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 * 2021년 현재 KBO 리그에서 사용중인 야구장 중 제 2 홈구장을 제외하고 한국시리즈가 아직까지 열리지 않은 구장은 [[창원 NC 파크]],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곳이다. NC의 경우 예정대로라면 2020년에 열릴 수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일정이 밀리면서 2020년 한국시리즈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경기]]로 진행하면서 창원 NC 파크에서의 첫 한국시리즈 개최가 무산되었다. 그리고 삼성의 경우는 현재까지 마지막 진출이었던 [[2015년 한국시리즈]]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했으며 라팍 개장 이후엔 한국시리즈가 열리지 못했다.[* 라팍이 개장된 2016년부터 2020년까진 팀 성적이 부진해서 포스트시즌조차 없었지만, 2021년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라팍에서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이 열리게 되었다. 다만 삼성이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면서 라팍에서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어졌다. 다만, 삼성이 2021년 한국시리즈 진출을 성공했어도 일정 관계상 고척에서 모든 한국시리즈 경기가 개최되기 때문에 라팍에선 한국시리즈가 진행될 수 없었다.][*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의 경우 [[현대 유니콘스]] 홈구장 시절에 한국시리즈가 열렸다. 다만 KT가 신생팀으로 창단되고 2015년 대대적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에는 한 번도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케이티 위즈 파크 역시 2020년에 KT 위즈가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릴 수 있었지만 NC와 같은 이유로 무산되었고 2021년엔 KT가 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이번에도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리즈 일정이 진행되어 또다시 홈에서의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되었다.] ---- * 나무위키(이전 엔하위키, 리그베다위키 시절 포함)에서는 한국시리즈 문서가 KBO 포스트시즌 문서보다 훨씬 일찍 생겼다. 다른 포스트시즌 라운드에 대한 문서 역시 2016년경 KBO 포스트시즌 문서가 생성될 즈음에 일괄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이 문서는 무려 2009년 이전부터 있던 것이 다른 포스트시즌 라운드 문서가 만들어진 뒤 표제어만 변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 *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각 구단이 [[시구(야구)|시구자]]를 선정하는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KBO 준플레이오프]], [[KBO 플레이오프]]와 달리 한국시리즈의 [[시구(야구)|시구자]]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직접 선정한다.[* 이 때문에 한국시리즈에서는 시구자가 홈팀의 유니폼을 착용하지 않고 KOREAN SERIES 라는 문구나 엠블럼이 부착된 별도의 점퍼 또는 티셔츠를 착용하고 시구를 한다.] 그래서 남다른 에피소드가 있는 시구자가 자주 등장한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인보다는 사회적으로 선행을 한 사람들, KBO가 사연을 받은 야구팬들, 군인이나 소방관 같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직업군 등 일반인들에게 시구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도 비판의 소지도 있는데, 정규 2~4위 팀들[* 5위팀은 와일드카드 탈락시 홈경기를 갖지 못한다.]은 시구자 선정 기회가 있는데 반해 막상 1위팀에게는 시구자 선정 기회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구자들은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팀과는 연관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도 많은지라 현재의 선정 정책을 바꿔야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 *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했던 [[대한민국 대통령]]은 3명이다. 제14대 [[김영삼]] 대통령이 [[1994년 한국시리즈]] 1차전과 [[1995년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를 했고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를 했다.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를 했다. ---- * [[2022년 한국시리즈]]는 사상 최초로 [[FIFA 월드컵]]과 일정이 겹칠 가능성도 있다. 보통은 월드컵은 6월~7월에 열리는 게 일반적이지만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11월~12월에 열린다. *하지만 이렇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일단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카타르 월드컵]]은 11월 21일에 시작한다. 하지만 KBO의 선수 활동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12월에는 경기를 하게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대표적 예가 2021년도 시즌 중단 사태가 불러온 참사로 인해 후반기 연장전 폐지, 포스트 시즌 축소라는 임시방편을 꺼내든 경우가 있다. 게다가 2022시즌의 경우 리그 전체적으로 취소 경기가 적은 편으로, 7월 31일 경기 완료 기준 가장 취소경기가 적은 [[고척 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키움 히어로즈]]가 3경기, 상대적으로 취소경기가 많은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의 취소경기가 7경기로 차이는 고작 4경기 차이다. 현재 9월 23일까지 정규시즌 편성이 되어있으니 취소경기 추가와 추가경기 편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0월 초 즘 정규시즌 종료와 함께 포스트시즌 시작되어 약 한달간 진행될 듯 보이며, 늦게 끝나야 월드컵 개막 1주일 전 정도로 전망된다. 결국 월드컵 개막 12일 전인 11월 8일에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